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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돼지새끼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쩔쩔매는 XXX 들 전력분석글 모음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北美 사이 난감한 한국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남북관계 복원 조건으로 내건 것이 우리에겐 큰 난제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공개된 8차 노동당 대회 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해온 방역·인도주의 협력을 “비본질적”이라고 일축한 뒤 “근본적인 문제부터 풀라”고 한 데 대해 이렇게 토로했다. 다른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는 김 위원장이 밝힌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미국 군사무기 반입 중단 등을 가리키고, 이는 한미동맹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했다.

김 위원장의 엄포에도 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에서 “멈춰 있는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선 대통령 임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화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정부는 방역 협력으로 시작해 식량지원 협력, 철도 협력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상을 내놓고 있지만 대북 제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남북 협력에 지나치게 속도를 낼 경우 북핵 문제에 원칙적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제동을 걸면서 한미 간 파열음이 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월 14일 야밤에 열린 북의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북극성 5호
○ 청와대 협력 의지에도 “올리브 가지는 없었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남북관계에 대해 “(2018년)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되돌아갔다”면서도 “남조선(한국) 당국의 태도 여하에 따라 다시 3년 전 봄날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이 도발을 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김 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망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정부의 다른 당국자들도 “강 대 강, 선 대 선” 등 김 위원장의 대미 메시지에 대해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계속해서 해온 말들을 총정리한 수준”이라고 했다.

우리 군이 13일부터 괌 인근 해상에서 미국 주도로 시작된 다국적 대잠수함 훈련인 ‘시드래건(Sea dragon)’에 불참한 것도 이런 정부 내 기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 해군 해상초계기(P-3C)를 보내 처음으로 이 훈련에 참가했지만 올해는 빠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강조해온 방역, 인도주의, 개별 관광 카드를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적지 않다. 북한이 원하는 남북 경제협력이나 대규모 투자는 대북 제재에 저촉될 수 있어 북한 비핵화 진전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김 위원장이 요구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한미동맹 사안이라 정부 혼자 결정할 수도 없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제안한 구상도 방역 등 인도적 협력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대북 제재 상황 속에서 인도적 협력 외에 새로운 카드가 마땅치 않다”며 “현재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리로 남북관계 개선 모멘텀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브루스 클링너 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동아일보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을 향한 문 대통령의 아첨(obsequiousness)이 모욕과 위협, 대화 일축을 줄이는 것으로 연결되지 못했다”며 “당 대회 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예상했던 ‘올리브의 가지’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1월 14일 야밤에 열린 북의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 개량형

○ 독자적 남북 협력 과속 땐 美 제동 직면 가능성

북한의 비핵화나 핵능력 감축 등에 대한 분명한 약속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이 대화의 모멘텀을 살리겠다며 독자적인 남북 협력에 나설 경우 바이든 행정부 초기 한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소식통은 “트럼프 미 행정부의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도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남북관계가 비핵화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 너무 많이 나아가지 말라’는 취지로 얘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대화를 중시하지만 제재와 압박으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을 가진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남북관계 과속에 대한 경계심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북한과의 협상 패턴을 잘 아는 국무부 출신 베테랑 외교관들이 외교안보 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설득해 협상에 나서게 할 수 있었던 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한미가 대북 정책에서 이견을 보여 동맹이 약화되거나 균열이 생기는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북한이 요구한 부분을 계속 밀어붙이면 동맹관계가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북핵 문제의 시급성은 바이든 행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는 대로 가능한 한 빨리 긴밀하게 협의해 가장 효과적인 대북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동아일보 2021년 1월 15일)

1월 14일 야밤에 열린 북의 열병식에 등장한 대구경 방사포

북한이 14일 제8차 당대회를 기념하는 염병 육갑잔치를 야간의 강추위속에 열었다. 공산 독재 3대 세습 김씨일가와 그 돼지덕분에 먹고사는 극소주의 일당들 덕분에 개돼지들만 개고생하는 열병식이라는 지랄을 한 것이다.

야간 열병식은 이미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에도 써먹은 "쇼통" 방법으로, 무기체계를 분별할 수 없는 시간에 실시한 것이다. "쇼"를 통한 자랑질은 X낸 해대는데 애초에 실속이라고는 손톱의 때만큼도없는 주사파들과 하나도 다름이 없다.

야간에 공개된 무기중 미국에 위협적인 ICBM은 없어지고 대신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북극성-5ㅅ'로 공개된 상상의 SLBM이 주목을 받았다. 작년 10월 열병식에 등장한 '북극성-4ㅅ'보다 탄두부가 길어진 것으로 파악되면서 다탄두 탑재형이거나 사거리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떠들어 대는 폼새가 맞대응위한 투자질이 필요하다며 "국뽕"을 요구하는 주작처럼도 보인다. 실상은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다.

또한 대남 도발, 즉 전쟁용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개량형과 초장거리 대형 다구경 로켓 발사 방사포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협적 미사일과 방사포를 공개하며 겁박하는 돼지새끼에게 마냥 징징거리며 매달리는 북 주사파들의 애걸복걸 모습에 우리 국민은 한숨과 절망만 남은 불쌍한 거지꼴이다.

구걸도 정도껏 해야지, 국가 고유 권한인 군사훈련과 동맹파괴, 국방력 증가를 멈추라는 개양아치 돼지새끼 명령에 전단살포 금지법마냥, 군 조직 조차도 없애고 싶어 환장한 종북 주사파 몇놈들 때문에 온 국민의 마음이 편한 날이 없을 것같다.

덧글

  • 스카라드 2022/09/09 09:49 #

    이런데도 촛불깨시민들은 문석탄이 누구보다 으니에게 강경했으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건때 문석탄이 사자후를 토하여 으니를 겁먹게 했다고 평행세계의 망상을 서술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문석탄은 사건 당시에 그저 침묵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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