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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15K등 주력 전투기·전투함 가동률도 '미달' 전력분석글 모음

軍 주력 전투기·전투함 가동률도 '미달'

공중조기경보기 이어 또 ‘구멍’

F-15K 목표치보다 10% 낮아… 60대중 10여대는 날지 못해

해군 주력함 4500t급 6척중 유사시 긴급투입 1척만 가능

해·공군의 핵심 전투기·전투함 가동률에 비상이 걸렸다. 공군의 주력전투기인 F-15K와 KF-16의 실제 가동률이 70∼80%에 불과한 것으로 22일 드러났다. 해군의 주력 전투함인 충무공 이순신함(4500t·KDX-Ⅱ)급 6척도 유사시 즉각 동원이 가능한 함정이 1∼2척밖에 불과하다. 이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 피스아이 4대의 실제 가동률이 5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난데 이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킬체인 구축에도 구멍이 뚫렸다는 의미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초계비행중인 공군 주력전투기 F-15K

군 고위관계자는 이날 “대당 1억 달러인 F-15K의 경우 공군이 연간 약 1800억 원을 들여 정비업체에 통째로 정비를 맡기는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방식을 적용했으나 지난해 실제가동률은 목표가동률 90%에 못 미치는 약 80%에 그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F-15K 60대 중 10여 대가 날지 못하고 계획정비 등을 받는 상태를 의미한다. F-5, F-4 팬텀기 등 노후기들 교체가 지연되면서 작전 가능 전투기의 부족으로 F-15K, KF-16등 신형기의 가동율이 대폭 증가, 기체 피로도가 가중되며 작전기 부족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군이 국회 등에 보고한 ‘2015 공군 주요항공기 목표가동률’에 따르면 올해 F-15K는 82%, F-16 구형(F-16 C형 블록32)은 70%였으나 실제가동률은 평균 10% 정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가동률은 최근 3년간 평균가동률과 가동률저하 원인을 분석한 뒤 원인 해결을 전제로 설정하는 목표치다.

F-15K와 편대비행하는 FA-50 "창국나" 전투기 (일명 창조국방의 나래), 청국장같은 필이 느껴진다.


해군 전투함 가동률은 더욱 심각하다. 해군 관계자는 “4500t급 6척 가운데 아덴만 해적퇴치에 투입돼 바다를 오가는 배가 연간 2척, 3∼6개월 소요되는 정비 수리 중인 배가 연간 1∼2척, 연 1회 해외 순항에 동원되는 배 1척에다 최근에는 서북 5도 감시에 1척이 상시 배치돼 유사시 긴급 전투동원이 가능한 함정은 1척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4500t급 주력 전투함을 대체할 5600t급 미니이지스함 6척을 건조하는 KDX-ⅡA 사업의 전력화 시기가 예산부족으로 2030년 이후로 미뤄져 더욱 심각한 공백이 우려된다.

국방부는 “F-15K 등 주요장비 PBL을 올해 7종에서 2017년 8종으로 늘려 PBL 도입 전 86.8%의 가동률을 90.6%로 끌어올리기 위해 향후 5년간 4조9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2015-04-22)

해군 주력전투함 이순신급 구축함



논란이 되고 있는 공군 항공기 가동률이 연이어 계속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공군은 피스아이, F-15K, F-16 항공기의 ‘실제가동률’이 77%에 이른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E-737 피스아이 4대의 실제 가동률이 50%에 불과하다.’는 보도에 대해 3년 평균 77%에 이른다고 밝히고, ‘F-15K와 F-16의 15년도 가동률이 목표가동률보다 10% 낮다’는 내용 역시, F-15K가 목표가동률 82% 대비 실제가동률 83%을 유지하고 있으며, F-16이 목표가동률 70% 대비 실제가동률 75%를 유지하하고 있어 실제 목표치 보다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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