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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진함 추락 해경헬기 인양 성공 해상작전/훈련

20일 해군이 전남 가거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해양경찰 헬기 동체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해군은 이날 새벽 1시쯤 소해함 양양함이 정확한 동체 위치를 파악했다. 잠수함구조함 청해진함은 잠수사를 최대 300m 해저까지 안전하게 이송해주는 ‘인원이송장치(PTC)’를 투입했다.

 새벽 2시쯤. 75m 해저에 도착한 해난구조대(SSU) 심해잠수사들이 실종자 시신 2구를 육안으로 확인했다. 심해잠수사들은 시신 유실 방지 작업 후 헬기 동체와 로프를 연결했다. 이어 동체 내부와 주변 해저면을 손으로 더듬으며 재탐색해 추가 식별사항이 없는 것을 최종 확인했다.

 새벽 4시쯤. 청해진함이 동체 인양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류가 강해 작업이 지연됐으며, 오전 8시31분쯤 인양작업을 완료했다. 

 해군은 헬기 추락 사건이 발생한 지난 13일 수상·수중·항공 등 입체 전력과 해난구조대(SSU) 심해잠수사를 투입, 동체 및 실종자 탐색작전을 벌였다.(사진 해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