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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천후 극한시험 실시 Sloppy F-35

우리 국방부가 차세대전투기라고 주장하며 도입을 결정한 F-35 계열 공격기가 지난 4개월간 극심한 기후의 온도를 견뎌내는 전천후 극한 시험을 실시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록히드 마틴 관계자에 따르면 매릴랜드 주 F-35 Patuxent River Integrated Test Force  해군항공기지의 통합시험부대 소속 F-35B는 플로리다 주 Eglin 공군기지에 위치한 미 공군 제96시험비행단의 McKinley Climatic Laboratory 기후 시험실에서 엄격한 시험을 실시했다. 이 시험실은 기후조건 관계없이 잘 운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무기시스템의 전천후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현재 총 13개 국가가 참여함으로써, 호주 오지의 열기부터 캐나다와 노르웨이 위에 위치한 북극권 한계선의 한기까지, F-35가 운용될 지역들의 대표적인 기상조건하에 시험 되어야 한다.



매킨리 기후 시험실 기술위원장 드웨인 벨(Dwayne Bell)은 “어떠한 기후조건으로 가상 모의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쳄버의 환경은 재래식이륙이나 수직이륙 모드 분별없이 전투기의 최대출력을 사용한 비행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2014년 9월 에글린 공군기지로 수송된 이후 F-35B라이트닝II는 바람, 태양방사, 안개, 습도, 빗물의 침입/침투, 얼음 비, 구름의 착빙, 증강 착빙, 소용돌이 착빙과 눈 등 다양한 기상조건에서 전투기 성능관련 평가를 6개월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9월 24일 Eglin 기지에 도착한 F-35B BF-05


기체에 대한 극한 시험을 실시한 F-35 시험 비행 조종사 빌리 플린(Billie Flynn)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후시험실에서 시험 중인 F-35는 섭씨 120도에서 영하 40도, 그리고 그 사이 해당되는 모든 기후 상태 등 전투기의 한계점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현재까지 전투기 성능은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전투기는 100도가 넘는 온도와 영하의 기온에서도 비행을 했다. 마지막 며칠간은 얼음과 태풍 급의 바람을 동반한 폭우 등 다른 조건에서 시험비행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F-35 라이트닝II는 총 25,000시간의 비행기록을 초과했으며, 작전 운용용 F-35 대대의 비행시간은 16,200시간 도달, 시간시스템 개발 및 성능시현 (SDD) 전투기들의 비행시간은 8,950시간을 기록했다. 에글린 공군기지 훈련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158명의 F-35 조종사와 1,650명의 정비사들을 배출했다. F-35의 다수무기 시험은 물론 F-35B, F-35C도 첫 번째 내구성 시험을 완수했다. 또한, 시험함대는 USS 와스프 (LHD 1) 상륙함에서 F-35B의 해상시험을 2차례 실행했고 F-35C는 지난 11월 USS 니미츠(CVN 68)함상에서 해상 초기 비행시험을 완료했다.


덧글

  • 에효 2015/02/05 22:43 # 삭제

    참 내 100대 넘게 생산하는 동안 아직도 이런 기본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게 가당키나 한지?
    아무리 개발 철학이 개발, 생산 동시 진행이라지만 이런 건 진즉에 해뒀어야 하는 것 아닌가?
    여기서 대규모 설계 변경이 필요한 설계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인지, 아니면 그냥 개발 계획이 질질 끌리면서 이것도 같이 질질 끌려 최근에나 하는건지 원.....
  • Viggen 2015/02/05 23:01 #

    그러게나 말입니다.
    개발 시작한지 어언 20년.
    F-15K가 구닥다리 설계라고 욕하면서 어찌 35만이 최신 기종이라고 사기를 치는지 말입니다. ㅎㅎ
  • RED 2015/02/18 21:39 #

    비겐님 한창 3차 FX사업 진행할 때 자료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님의 F-35관련 글들에 흥미를 느껴서 쭉 읽어왔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일단 저도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번 F-35A 선정은 최악의 결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공중급유기를 최우선적으로 8대 이상 도입하고 그 다음으로 F-15SA를 도입하며 점진적으로 F-15K를 SA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다음에 F-35 개발이 끝나면 구매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F-35B가 성능적으로 문제있는 것이지 한국 공군이 도입할 F-35A는 성능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는 소식과 아무리 한국이 40대나 전량 도입한다해도 아메리카 합중국과 개발 참여국들이 도입을 취소하거나 감축하는 물량을 상쇄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른데 F-35의 가격이 앞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확신에 찬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생긴 의문에 대해 질문합니다.
  • Viggen 2015/02/18 21:53 #

    그런 보도가 나온 시점이 미디어투어라고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록히드마틴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이후 기사들이지요.
    당시 록마를 방문하지 않은 기사는 "까는"기사를, 룰루랄라 다녀온 것들은 "칭송" 기사를 쓴것으로 보입니다.
    향흥이란게 뭐 다른 건가요 주고 받는게 향흥이지 ㅋㅋ
    떡밥에 눈먼 눈바리들이 줄줄이 비엔나 쏘시지처럼 엮이는 것이나 굴비두름 처럼 이어진 칭송기사나 도진개진입니다.
    당시 기사들 쭉 찾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시민단체라는 조직도 배너광고까지 실으면서 본분을 잊은 띄어주기에 광분했으니 말다했지요뭐..시민이란 이름 남부끄럽게시리 ㅎㅎ
  • RED 2015/02/18 22:21 #

    그렇군요. 예상은 했지만 말 그대로 7조원짜리 이권을 둘러싼 언론플레이였군요. 그저 겨우 4대짜리 공중급유기사업이 불확실하다는 것에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그런데 여름철 연료문제는 제외하고 F-35A의 성능을 둘러싼 무슨 불안한 징후같은 것은 없습니까? F-35B/C는 성능적 문제가 많이 보도되어서 아는데 A형의 문제에 대한 언급은 많이 듣지 못해서 말입니다.
  • Viggen 2015/02/18 23:06 #

    구글링만 해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한달로 기간을 설정해도 S/W 문제, 기관포 문제, 피아식별 문제 등등 줄줄이 굴비마냥(오늘 자주 써먹는군요 ㅎㅎ) 엮인 기사들 볼 수 있습니다.

    S/W와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중 하나는 우리가 도입키로 한 형식이 Block3인데 그게 가능하겠냐는 근본적 의문에 설사 문제없이 들어온다 치더라도(99% 불가능이겠지만) 나중에 개량형이 나오면 우리가 계약한 금액으로 가능한지 추가 비용이 들것인지 이런 기본적인 사항조차 알 수 없다는 것이지요. 십중 팔구 또 거액지불해야만 하겠지만...ㅠㅠ 지못미...

    일년전 기사이긴 한데 Pentagon report faults F-35 on software, reliability , BY ANDREA SHALAL-ESA WASHINGTON Thu 기사로 검색해 보시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까지 미해병대용 Block2B가 완료되어야 Block 2B, Blocks 3i 그리고Block 3F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약속한 기간내 SW가 완성된 F-35를 볼 수 있지만, Block 3i/3F 소프트웨어 대부분은, (공식 일정에 따르면) 2014년 10월에 완료되기로 정해져 있는Block 2B 개발 시험이 완료될 때까지는 시작을 할 수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Block 3i는 미공군의 IOC(목표 일정은 2016년 8월-12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며 기본적으로 Block 2B 소프트웨어 성능들을, F-35 제 6차 생산분 물량부터 탑재할 신기술이 적용된 Technology Refresh 2를 갖춘 통합 프로세서에 재호스팅해야 합니다. Block 3F는 해군 IOC에서 100% 운용 성능을 발휘하는 소프트웨어로서(즉 개발계획이 시작되었을 때 확립된 핵심 성능 기준들을 준수한다면) 현재 IOC 수행 일정은 2018년 8월을 목표로 하고 있고 늦어도 2019년 2월까지는 완료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F-35를 도입하는 대부분의 외국 국가들에도 제공될 예정인데 문제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인 6차 생산분 전투기들이 2014년 중반에 생산 라인에 투입될 예정인 반면, 이 모든 작업이 Block 3i 소프트웨어가 인증을 받기 이전에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포트 워스 기지에 대기하고 있을 다수의 F-35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한데 2018년에서 19년사이 F-35가 미사일은 발사할 수 있겠지만 완전한 작전 성능을 갖추는 해를 2025년으로 보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앞서 올린 http://korearms.egloos.com/1044386 등 참고하세요)

    다양한 무장들을 F-35에 통합하는 작업과 비용은 향후 발생할 위협들에 달렸는데 우리 공군이 사용하려는 무장과 다를 경우 해결방안도 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로이터 보도에 나왔던 미사일 발사 이후의 화재 발생 위험이나 레이더, 전자전 장비, 운항, 전자광학추적장비, 분산형개구장비(DAS), 헬멧장착영상시스템, 데이터링크의 결함은 누가 보더라도 SW 문제입니다.

    게다가 중요한 SW 개발시기와 우리공군 도입시기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2B가 아니고 3F일지 3I일지 탑재된다고 하지만 글쎄요 가능할까요? 개량 비용은? 도입 계약은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과거 우리공군은 제때 신형전투기를 도입하지 못해 여지껏 고생하더니 이번에는 덜익은 전투기를 먼저 도입하겠다고 설레발친 덕분에 세금날리고 안보구멍나고 아주 생지랄판을 벌이게 생겼습니다.
  • 진실 2015/03/11 19:23 # 삭제

    제가 하나 딱 말씀 드리죠

    우리나라가 부득이하게 블록 2B를 인수받을 경우 록히드 마틴측에서 계약서 상으로(발표한 것에 의하면)

    블록 2B 인도시 블록 3F가 완성되자마자 무료 업그레이드

    라고 떡하니 적혀있습니다
  • Viggen 2015/03/11 19:29 #

    "진실"이란 단어를 오염시키는 사기꾼 = 록마
  • 에효 2015/03/11 20:15 # 삭제

    애초에 블록 2B를 인도해놓고 블록 3F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해주겠다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는 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당장 블록 3F의 성능을 바라고 샀는데 블록 2B를 인도받는다면 업그레이드 될 때까지 국군은 지불한 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기체를 일정 기간 운용해야된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 및 생산의 지연 문제로 블록 3F를 당장 내놓지 못해 우리 공군 전력이 세금으로 들인 돈보다 약화된다면 오히려 록히드 마틴에게 보상금을 요구하거나 가격을 낮춰서 지불해야된다 봅니다.
    록히드 마틴의 문제 때문에 애초에 사려한 것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기체를 잠시라도 운용해야되는 거니까 록히드 마틴에 보상금을 요구해야지 블록 3F 완성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좋아할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Viggen 2015/03/11 20:45 #

    그래서 이런 알바들이 말도 않되는 헛소리를 끄적이며 분란을 일으키면서 시선을 엉뚱한데 돌리려고 하지요
    록마가 돈 많은가봐요 여기저기 알바들 많이 뿌려놓고
    뭐 시민단체조차 돈 챙기는 수준이니 알만하죠....
  • WOLF 2017/07/24 18:47 # 삭제

    F-35 블록 2B는 언제 완성되죠?
    아직 블록 0.5인데?
    2B가 나올려면 대략 2020년은 넘게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진실 2015/03/11 19:28 # 삭제

    F-35 전면 동공사진 보여주시면서 뭐라고 하셨죠?

    그거 EODAS와 EOTS APU 냉각구멍입니다 ;;

    평상시에는 닫혀있다가 냉각이 필요할 경우 자동으로 열려서 냉각을 하고 냉각이 종료되면 다시 자동으로 닫힙니다
  • Viggen 2015/03/11 19:30 #

    해상도도 떨어지는 구식의 대명사가 35에 달린 EOTS이지요
    그걸로 미사일 발사하면 탐지한다고 개사기치고 ㅋㅋ
  • Viggen 2015/03/11 19:33 #

    이런 댓글 쓰고 캡쳐해서 록마 보여주면 용돈 좀 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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