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과 방글라데시 공군 합동훈련 Cope South 2015

미공군과 방글라데시 공군간의 합동훈련 Cope South 2015가 지난 1월 28일 방글라데시 Bangabandhu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방글라데시공군 F-7BG Defender 전투기 2대와 C-130B Hercules 수송기 1대 및 미공군 C-130H Hercules 수송기 2대가 합동으로 공중수송 및 엄호 작전을 펼치며 상호운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미공군 C-130H 수송기는 일본 요꼬다기지 374 항공수송단 소속이며 방글라데시 F-7BG 전투기는 5 비행단, C-130B은 101 특수비행대 소속이다.

COPE SOUTH 훈련은 태평양공군이 지원하고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양국간의 공중수송 훈련으로 비행작전, 주야간 저고도 비행술, 전술공중투하 및 공지임무등의 협력과 야전에서의 작전과 정비 및 장비등 주제별 전문가의 상호 교류등에 촛점을 맞춰 실시한다. 

방글라데시 공군의 주요 작전기 현황은 다음과 같다

Chengdu F-7 중국제 Mig-21 복제 전투기로 F-7MB Airguards 16대를 도입했으나 2013년 4.5세대 대안으로 도입한 F-7BGI형 16대로 교체하면서 퇴역시켰고 2006년 도입한 F-7BG 12대 FT-7BG 4대 등 32대를 운용하고 있다. 퇴역시킨 F-7MB 10대중 5대는 운용 가능하다는 설도 있다.
MiG-29 다목적 전투기 S형 6대, UB형 2대
An-32 수송기 B, C형 3대
C-130B 수송기 4대
Let L-410 Turbolet 단거리 수송기 3대 발주
AW139 SAR 헬기 2대 발주
Bell 212 다용도헬기 14대
Mil Mi-17H 수송헬기 18대
Mil Mi-17V-5 VIP 수송헬기 2대
Mil Mi-171 무장헬기 16대
Bell 206 Long Ranger 훈련헬기 4대
Nanchang PT-6 초등훈련기 40대
Hongdu K-8W 제트훈련기 9대 발주
Yakovlev Yak-130 LIF훈련기 16대 발주
Aero L-39ZA Albatros 경공격훈련기 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