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오스트리아 국군의 날 행사위해 야간 이동하는 전차 자주포등 육군전시회 퍼레이드

오스트리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10월 24일 각종 중장비들이 비엔나 영웅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Leopard 2A4 전차를 비롯 M-109 자주포, Ulan 보병전투 장갑차등을 볼 수 있다.

행사를 위한 오스트리아군 장비들의 집결은 20일부터 시작됐는데 먼저 헬기등이 20일 도착하고 22일 트레일러등에 적재되어 경장비류가 도착하여 전시준비를 하며 24일 마지막으로 자력이동만이 가능한 중장비들이 집합하게 된다. 또한 장비 도착과 정렬을 위해 이틀간격으로 전시작업이 실시된다,


비엔나에는 슈테판 대성당,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신왕궁, 영웅광장, 국회의사당등이 근접거리에 집결해 있어 큰 행사가 있을 경우 잔디 파괴를 무릅쓰고 중장비와 헬기등이 전시된다,

광장 진입을 위해 구왕궁과 신왕궁을 연결하는 헬덴문 혹은 부르크문 Ausseres Burgtor을 통해야한다,덕분에 덩치 큰 자주포와 전차가 아슬아슬하게 진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진입한 헬덴광장 (영웅광장)에는 말굽모양의 거대한 건물이 있는데 1881년 -1931년에 건축된 신왕궁이다.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침공, 합병을 선언한 발코니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에페소스박물관, 악기박물관, 무기박물관 및 민속박물관등이 있다.

타원형의 호프부르크 신왕궁 정면으로 탁 트인 광장이 영웅광장(Heldenplatz)이다. 이 영웅광장에는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두 장군의 기마상이 마주 보고 있다. 신왕궁 앞에는 합스부르크 통치시절 프랑스 루이14세의 침공을 막고 오스만 투르크를 무찌른 가장 강력한 군대와 넓은 영토를 소유하게 한 사보이 공국 출신의 오이겐 장군의 동상이 있다. 맞은편에는 나폴레옹과의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카를 대공의 기마상이 서있다. 나폴레옹을 물리친 영웅의 동상으로 이 때문에 헬덴광장 즉, 영웅광장이라고 부른다

신왕궁을 지나면 비엔나 시청사가 보이며 600여종의 장미로 유명한 시민광장과 쌍둥이 모양의 헌정성당, 테세우스 신전을 보게 된다.

한편 구왕궁은 1220년경에 지어졌으며 1918년까지 오스트리아 황제가 기거했고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