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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포병여단 MLRS사격훈련 다연장 로켓발사기

육군 5포병여단은 10월 16일 MLRS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5포병여단 철풍대대는 군사 대비태세 일환으로 16일 강원도 철원 담터사격장에서 MLRS 실사격 훈련을 했다. MLRS는 장전된 로켓을 개별적으로 혹은 단 두번에 12발을 발사할 수도 있다. 사격관제 컴퓨터는 발사 중에도 재조준할 수 있어 모든 사격 모드에서 정확도가 유지된다. MLRS 한 발에는 주먹만한 자탄 500여개가 들어 있어 타격 목표를 중심으로 가로 세로 180m 축구장 3배 크기의 면적에 비 내리듯 쏟아 부으며 적들을 초토화 할 수 있다. 걸프전 당시 미군이 운용해 하늘에서 철비가 내린다는 Steel Rain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국에는 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 로켓은 육군 군단포병여단에서, ATACMS는 유도탄사령부가 관할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국 육군은 북한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 도입 26기와 후기에 도입한 26기를 합쳐 총 52기가 국군에 배치됐으며 로켓발사기 포드 수송을 위해 소수의 오시코시 M977 트럭이 함께 도입되었다.

초기배치분은 전부 M270이며 후기에 M270A1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기 도입분이 전부 M270A1인 것으로 와전되기도 했는데 사실 소수만 M270A1이며 A1들은 전부 유도탄사령부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유일한 M270A1 보유국이다.



MLRS의 로켓은 장식이고 국군의 진정한 목표는 에이태킴스였기 때문에 MLRS 도입을 원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당시에 현무의 사정거리가 180km에 지나지 않았기때문에 한미미사일협정에 걸려 개발을 못할거라면 아예 MCTR을 준수하는 에이태킴스를 도입하여 북의 스커드C나 로동1호 미사일에 대한 카운터 무기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국감등을 통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한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 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로켓탄 소진후에는 미국이 저장해놓은 WRSA-K(War Reserve Stock for Allies-Korea, 한국 연합군전시예비물자)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현시점에서는 한국군의 MLRS 탄약 재고가 충분하다고 한다,
MLRS용 탄약은 2001년 미국과 다연장 로켓 면허생산을 체결한 뒤로 200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MLRS탄약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급의 MLRS 생산시설을 갖추어 한국군이 전시에 실제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소요량 전체는 이미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세계 시장에 MLRS 로켓을 수출 중이다. 이에 더하여 미군과 비슷하게 신형 탄약의 생산 및 배치도 이뤄지고 있다.

한편 한국군이 보유한 차량 중 패트리어트 미사일 시스템과 함께 NATO 3색 위장도색을 유지하고 있는 장비중 하나이다. 이게 미군 관할을 받기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글출처 https://mirror.enha.kr/wiki/M270%20ML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