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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에서 운용된 독일육군 LUNA 무인정찰기 UAV/UGV

2013년 4월초 북부 아프가니스탄에서 독일군이 LUNA UAV 무인정찰기를 조작하고 있다.

독일 육군의 EMT X-2000 Luna 근접 무인 정찰기는 글라이더 방식으로 적진에서는 엔진을 끈 채 행동할 수 있어 은밀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10월 EMT사는 자사의 LUNA 전술무인기(TUAS)가 유럽항공안전청(EASA) 인증을 받은 ADS-B transponder를 탑재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50번째 비행을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ADS-B transponder는 항공교통 관제사에게 전자적 가시성을 제공하여 영공에서 보다 효율적인 무인/유인 편조가 가능하도록 한다. (ADS-B: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자동 종속 감시 방송)



LUNA는 활주로가 필요없는 소형 전술무인기로서 EO/IR, SAR, SIGINT, CBRN 센서 및 중계 탑재체 등 다양한 수색 감시 정찰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체공시간은 8시간에 달한다, LUNA 무인기와 육군 전투체계의 유기적 통합은 전술단계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ISR 정보를 제공하여 전장에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 6월 1일 Economy Insigh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펜츠베르크에 있는 중견 군수업체 EMT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무인 정찰기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독일연방군이 10여 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코소보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돼 활동했던 '루나'(Luna)라는 경량 무인정찰기(UAV)를 공급하고, 특수훈련을 받은 교관을 파견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찰기 운용 훈련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EMT는 오랜 파트너인 독일 연방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 번째 제안을 할 수 있었다. 루나 구매 계약이 완료되자 독일연방군은 루나 훈련을 담당할 독일 군인 3명을 사우디아라비아로 파견했다


독일 연방하원은 국방부에 연방군의 사우디아라비아 무기 훈련 여부에 대한 문의를 한 뒤에야 겨우 현황을 알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국방부는 사우디아라비아 군인들에게 루나 무인정찰기를 다루는 훈련을 하는 것은 독일의 국익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독일연방군은 열대지역에서의 무인전투기 운용과 관련한 기술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강변했다. 하지만 독일연방군이 여름이면 기온이 섭씨 50℃까지 치솟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미 루나를 투입한 경험이 있음을 고려하면 궁색한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루나는 '단거리 무인 공중정찰기'의 약칭이다. 경량 정찰기인 루나의 무게는 약 40kg으로, 100km 거리까지 비행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독일연방군 교관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당 소령과 하사 19명을 9주간 교육했다.


국방부는 독일 군인의 국외 파견이 대외비는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0년 12월 EMT와 사우디아라비아 육군 '훈련지원'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대한 비용은 EMT가 부담했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전세계 50개국을 고객으로 보유한 EMT는 독일연방군과의 협력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411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