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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된 F-35의 소프트웨어 개발, 차기 전투기 제 때 도입할 수 있나? Sloppy F-35

우리가 도입할 예정인 록히드 마틴사의 F-35 스텔스전투기의 개발과정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개발과정에서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켜 개발이 지연되고 따라서 가격이 폭등하는 결과로 이어지다 올해 6월 이륙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급기야는 비행을 전면 중단하고, 지난 7월 영국 판보르 에어쇼에서 F-35전투기의 위용을 뽐내려다 무산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록히드 마틴 측은 “F-35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본질적으로 매우 복잡하다. F-35 전투기는 총 800만 라인 이상의 소프트웨어 코드로 이루어지며, 조종사 훈련체계, ALIS 및 임무계획 등의 지상시스템을 포함하면 총 1590만 라인의 소프트웨어 코드로 구성된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F-35 프로그램사무국 (JPO)은 지난 3년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노력의 관리 및 방향을 점검했다.면서 사무국은 각각의 주요 항공시스템 구성품의 구축 계획을 발전시키고 각 소프트웨어 블록 내 점증하는 성능의 성숙도를 추적하도록 노력이 많이 드는 체계공학 절차를 수립, 시행해오고 있어 현재 F-35 프로그램은 예상 전력화 추진일정에 맞춰 계획된 성능을 갖춰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 화재 등으로 개발이 계속에서 지연되고 있어 우리가 도입할 시기에 제대로 된 전투기를 인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미 국방부 획득, 기술 및 군수국은 지난 6월 24일 “F-35 소프트웨어 개발 검토”라는 의회보고서에서 전투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의 관리 및 주요 이정표와 연관된 소프트웨어 성능 발휘에 대한 평가에서 잔여 블록 별 성능, 즉 Block 2B, 3i, 3F의 시험비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지연은 합동사무국이 미 공군, 해군, 해병대에서 발표한 최초 작전가능 시기(IOC) 일정을 맞추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보고서는 Block 3F 시험비행 일정이 약 14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합동사무국은 업체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따라 잡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약 6개월 더 지연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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