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진수된 Queen Elizabeth 항모와 건조 시작한 2번함 Prince of Wales 항공모함

영국 해군의 차세대 최신예 항공모함인 Queen Elizabeth함의 명명식이 영국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Babcock사의 Rosyth 조선소에서 7월 4일 거행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참고 http://korearms.egloos.com/1191261)


영국 해군 해상전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Queen Elizabeth 항모는 그동안 영국 해군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ROC 적용과 이로 인한 건조비용이 2009년 당시 39억 파운드에서 62억 파운드로 급격히 상승하여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Queen Elizabeth 함은 영국 해군이 35년 만에 갖는 정규 항공모함으로 나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건조에 착수하여 그동안 약 10,000여 명이 인원이 투입됐다. 진수후 각종 치장공사를 실시한 후 2016년 8월까지 해상 운용 시험을 거쳐 2017년 7월 공식 취역할 예정이다.



배수량 65,000톤, 전장 300m에 달하는 Queen Elizabeth 항모는 40여 대의 전투기와 AW101 Merlin 다목적 헬기 및 Merlin HC4 지원 헬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문제는 차기 함재기로 선정된 F-35B가 개발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현재까지 예산이 확정된 것은 14대에 불과하다. 현재 Eglin기지에서 훈련 및 정비 연습용으로 영국에 인도된 것은 3대에 불과하다.

함재기인 F-35B 단거리이륙 수직착륙기의 이착륙을 위하여 미 해군 항공모함에서 적용하는 사출기 대신 스키점프대가 설치됐다.

판보로 에어쇼에서 첫 선을 보이기전 4일 진수식 행사에서 F-35B가 시범비행을 보일 예정이었으나 6월 중순 발생한 비행 중 엔진오일 누유사고로 인하여 영국 방문은 전격 취소된 바 있다,


한편 인도에 판매될 지도 모르는 2번함 Prince of Wales함은 2016년 건조 완료 후 2019년 해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건조를 시작했다. 아래는 지난 7월 28일 Govan의 조선소에서 최종 조립장소인 Rosyth로 이동하는 2번함 선체 블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