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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에 뚫린 방공망, 저고도탐지레이더 긴급도입 해결? 군단급 C4I 체계는 무용지물? 전력분석글 모음

무인기 포착 저고도탐지레이더 긴급도입 검토

무인기 전파교란.요격체계 개발도 검토…복합대공화기 2015년 전력화
"최근 최전방지역 무인항공기 수시로 포착…레이더에 새떼로 보여"

군 당국은 최근 북한 제품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체를 포착하기 위한 저고도탐지레이더를 국외에서 긴급히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일 "백령도와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에 대한 조사에서 대공용의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견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려 보낸 것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종류의 비행체를 탐지하는 수단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 소형 무인항공기를 포착하는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탐지 성능이 우수한 다른 나라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육군은 현재 저고도 탐지레이더(TPS-830K)를 운용하고 있지만 소형 무인항공기는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육군 페스티발에 전시된 LG정밀제 TPS-830K 저고도 레이더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북한에서 날려보내는 것으로 보이는 무인항공기가 최전방지역에서 수시로 육안으로 관측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저고도 탐지레이더에는 새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공군도 전방 지역에서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을 탐지하기 위해 저고도 감시용 레이더(갭필러)를 운용하고 있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접경지역이 넓어 전체를 감시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 군 당국은 북한의 무인항공기가 인공위성위치정보(GPS)를 이용해 사전에 입력된 좌표로 자동 비행하고 있기 때문이 전파를 교란하거나 요격하는 체계 개발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유도탄·대공포 동시 발사 복합화기를 올해부터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전파 교란을 통해 무인항공기를 강제 착륙시키거나 격추하는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군은 최근 낮은 고도로 침투하는 북한 항공기 요격을 위해 30㎜ 자주 대공포 체계인 '비호'(K-30)에 휴대용 미사일 '신궁'을 결합한 유도탄 탑재 복합대공화기를 개발했다.
이 화기에 장착된 4발의 유도탄은 음속의 2배 이상으로 비행해 적 항공기를 요격하도록 고안됐다.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가 2015년부터 군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4. 4.2)

비호 대공기관포 장갑차


웃기는 건 무슨 대책이랍시고 내놓는게 매번 고장난 축음기 같다는거..

TPS-830K만 검색해 봐도 많은 보도를 볼 수 있는데, 시계 바늘을 팔년전으로 돌려 당시 언론 보도들을 살펴보면

<軍 대공포 명중률 형편없어)

북핵사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군당국이 모두 5조 원을 투입해 도입하고 있는 자주대공포인 '비호' 명중률이 기준치 절반에도 못 미 치는 등 우리 군 대비태세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략>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독자 개발한 30mm 자주 대공포 비호는 저공으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레이더로 10km에서 탐지, 유효 사거리인 3km 이내에 들어오면 두 개의 포가 각각 분당 600발을 발사해 적기를 요격하는 대공 방어무기다.
그러나 이 무기는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자주 고장나고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측정한 목표까지의 거리가 사격통제용 모니터에 나타나지 않으며 야간에는 목표물 식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뒤쳐진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와 함께 천마 자주 대공미사일과 저고도 탐지레이더(TPS-830K) 사업도 문제여서 방공망에 심각한 구멍이 뚫렸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저고도탐지레이다도 소형표적 탐지가 어렵고 지상고속물체를 공중표적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신궁' 휴대용 대공유도탄도 야간조준경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지 못해 야간작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5조원 투입 차륜형 대공포사업 효용성 의문" 2006년 10월 13일 보도 기사중)

천마 대공미사일 장갑차


같은 해 6월에는 육군이 군단급 `지상전술 C4I' 첫 전력화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군단-사단-연대를 첨단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군단급 지상전술 C4I(정보감시.지휘통제) 체계가 창군 이래 처음으로 전력화됐다.
지상전술 `C4I'란 감시, 타격체계를 지휘.통제.통신.정보체계 및 컴퓨터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체계다.
<중략>
무인항공기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적을 먼저 보고 먼저 타격할 수 있는 이른바 `미래 디지털 전장'의 모습이 구현되는 것이다.
우선 무인항공기(UAV)는 물론, 적 항공기의 항적을 추적하는 저고도 탐지레이더(TPS-830K), 표적탐지레이더(TPQ-37) 등 각종 첨단 장비와 적진에 깊숙이 침투해 각종 정보를 보고하는 `적종팀'(적종심 감시팀)이 적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한다.
전장의 아군도 부대위치나 교전상황, 적에 대한 정보 등을 위치보고전송장치(PRE)를 통해 수시로 입력한다.
이 같은 정보는 초고속 통신로인 전술통신체계(SPIDER)를 통해 전산센터 서버를 거쳐 군단, 사단, 연대급 부대까지 동시에 전파된다.<이하 생략, 연합뉴스 2006년 6월 26일 보도 기사중 발췌) 

라고 자화자찬에 가까운 정보 감시 지휘통제 시스템이 3m정도의 저급 무인기에 뻥 뚫렸는데 책임지는 인간은 하나도 나서지 않고 다시 레이더와 방공화기 도입부터 거론하다니,... 그동안 퍼부은 돈은 다 헛지랄이란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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