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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제자리걸음 공군 공중급유기 4대 2017∼2019년 도입 추진 공중급유기

19년째 제자리걸음인 공중급유기 4대 2017∼2019년 도입 추진
전투기 작전반경·작전시간 확대 기대

공군이 공중급유기 4대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중급유기가 도입되면 공군 주력 전투기의 작전 반경이 확대되고 작전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6일 "오는 12일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2017년부터 3년간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하는 방안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은 1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후보 기종으로는 에어버스 밀리터리의 MRTT A330과 보잉의 KC-46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에어버스 A330 MRTT, 과거 KC-30A로 불렸고 현재는 KC-45로 불리기도 한다. 영국 호주 사우디등이 도입한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공군은 전투기에 연료를 가득 채워 독도와 제주도 남방해상으로 출격시키면 해당 지역에서 작전할 수 있는 시간이 5∼30여분에 불과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중에서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공중급유기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국방부는 2013년 국방예산에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 467억원을 반영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정부 예산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이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국방부는 2014년 국방예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초기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을 반영해 최근 기재부에 넘겼다.

일본과 이탈리아가 도입한 KC-767. 이를 바탕으로 미 공군용 KC-46A가 탄생되어 납품 계약을 하였다.
미공군과 합동 작전에 유리하고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하다는 이유등으로 선택가능성이 99%쯤 되는 기종이다
게다가 폐악이 많은 FMS로 도입하면서 절충교역면에서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 거의 없는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일본이 4대를 도입운용중이므로 기분도 더럽다는 큰 문제가 있다.

공군은 공중급유기 도입은 이어도와 독도방어를 위해 필수적인 전력이라는 입장이다. 한국의 주력 전투기 4종의 이어도와 독도 작전가능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F-5는 이어도와 독도에서의 작전이 아예 불가능하며 F-4는 독도에서 3분 20초, 이어도에서 1분 20초만 작전이 가능하다. 또 KF-16도 독도에서 32분, 이어도에서 23분 작전이 가능하다. 최신예 전투기도 별 수 없다. F-15K는 독도에서 80분, 이어도에서 64분 작전이 가능하다.

해군도 마찬가지다. 현재 유사시 해군 함정이 경북 울진 죽변항이나 동해항에서 출발해 독도에 가장 일찍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은 각각 4시간1분, 4시간26분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독도를 넘보는 일본 항공자위대는 다르다. 2003년 주일 미군과 본토 영공에서 첫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하고 공중급유기 4대 도입을 곧바로 결정해 배치했다. 독도상공에서 24시간 작전이 가능해졌다. 일본 해군도 오키섬에서 출동하면 독도까지 2시간50분, 시마네현 에토모항에서 출발하면 3시간18분 만에 도착할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일본은 독도 문제와 관련, 유사시 혼슈 서쪽 마이즈루에 있는 기동함대 격인 제3호위대군 본대를 출동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3호위대군에는 기본적으로 헬기탑재 구축함(DDH) 1척과 유도탄 장착 구축함(DDG) 2척, 구축함(DD) 5척 등이 배치되어 있다.

가격문제로 정식 급유기 도입이 어렵다면 여객수송기를 개조한 기체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래는 이스라엘 IAI사가 중고 767 여객기를 개조하여 콜롬비아에 공급한 767 급유기이다.
MD 10 상용 수송기를 바탕으로 급유기로 개조한 미공군 KC-10.

군 전문가들은 공중급유기 1대의 전투력이 전투기 22기와 맞먹는다고 설명한다. 전투기가 공중에서 한 번 급유 받으면 출격률은 두 배로 늘어난다. 여기에 연료 급유량이 줄여 무장탑재량도 늘릴 수 있다. 또 체공시간이 늘어 조종사ㆍ정비사의 업무량, 항공기 부품의 마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공군은 소음피해 보상 문제가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국고로 집행되는 소음 감소 배상금을 줄일 수 있다.

이때문에 공군에서는 공중급유기 도입을 대비해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서해 상공에서 주일미군 KC-135 급유기를 이용한 미군과 공중급유 훈련을 했다. 공군은 매년 16명씩 공중급유 자격증을 취득시킬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3-08-06 및 아세아경제 2013-08-07)

덧글

  • 은공 2013/08/07 21:57 # 삭제

    어쨋든 다행입니다.
  • 首露王 遠代孫 金鉉佑 2013/08/08 17:25 #

    은공님, 추진이라고 했지 아직까지는 도입이 안 된 겁니다~

    이 나라 땅에 도입 된 후에야 왔구나~~~
    그때서야 다행이네요~ 라고 하세요~

    그래서 이 나라 육방부 시계는 끝까지 가 보아야 알 수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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