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은 대한민국에서 만든 최초의 다목적 전투기이다. 2011년 12월 양산계약이 체결되어, 2013년부터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T-50 골든이글 훈련기를 전투기로 개조했다. 원래 록히드 마틴과 KAI는 전투기 버전까지 계획하고서 T-50 골든이글을 개발했다. F는 Fighter(전투기)의 약자이며, A는 Attacker(공격기)의 약자이다. 50은 대한민국 공군 창설 50주년을 의미한다. 최대이륙중량 13.5톤으로 11.2톤인 제공호(KF-5E/F)보다 약간 크며, 21.7톤인 KF-16보다는 많이 작다.
다목적 전투기인 F/A-18이 F-18로도 불리기 때문에,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을 F-50으로 부를 수도 있다.

개발 역사
2002년 8월 20일 T-50 훈련기, 2003년 9월 4일 A-50 공격기, 2011년 5월 4일 FA-50 전투기가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T-50 훈련기는 "Golden Eagle"이라고 명명하였으나, A-50 공격기와 FA-50 전투기는 따로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
KAI는 록히드 마틴과 T-50A 훈련기, T-50B 공격기(A-50), T-50C 전투기(F-50)의 세가지를 계획했으며, 공격기부터 개발을 시작하고, 훈련기를 다음 순서로 개발했다. F-50 전투기 개발은 KAI에서는 계속 그 필요성을 요청했으나,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주문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결국 대한민국 공군은 F-50 전투기 개발을 승인했으며, 대신 공격기와 전투기를 따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을 하여서, 공격기겸 전투기인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키로 했다. 따라서 F-50이 아니라 FA-50으로 명명되었고, 기존에 공격기로 개발했던 A-50은 TA-50 전환훈련기로 명명했다.
따라서, T-50 골든이글, A-50, F-50의 세 기종이 개발이 되었으나, A-50 공격기 사업은 사실상 취소되었고, T-50 골든이글 훈련기와 FA-50 다목적 전투기(전투기 겸 공격기)의 양대 체제가 되었다.

성능 및 특징
공격임무를 수행하는 FA-50은 경제적인 개발과 운용을 위해 이미 개발한 TA-50 시제기를 활용해 체계를 설계하고 개발하였다.
5톤 추력 단발엔진을 사용하는 동급 경쟁기종들은 대부분 1인승과 2인승 모두 생산하는 것과는 다르게 FA-50은 1인승이 없다.
엔진
TA-50에 사용한 F404-GE-102 엔진이 그대로 사용된다. 이 엔진은 최대추력 8톤급으로 최대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며, 특히 마하 0.7 ~ 0.95 영역에서는 F-16과 차이가 없는 성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향상된 디지털 제어장치를 가지고 있어 신뢰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레이더 및 생존 장비
한국은 22대의 TA-50과 60여대의 FA-50에 EL/M-2032 레이더를 장착하기로 하여 2010년말 까지 LIG넥스원에 의해 국내개발이 완료되어, 2011년 부터 전력화를 시작하였다. EL/M-2032는 이스라엘이 개발한 전투기용 기계식 레이더로 100㎞의 탐지거리를 갖고 있다. 기계식 레이더 가운데는 가장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L/M-2032는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생산방식으로 TA-50 FA-50에 장착되고 있다.현재 KF-16기종에 장착된 APG-68(v)5/7레이더보다 동시추적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게: 최대 100 kg (220 lb) 성능: 최대탐지거리 150 km (81 nm)
원래 AN/APG-67 레이더에서 위협보조 장비와 야간작전능력, 전술데이터링크, 정밀 폭격 능력을 추가한 개념으로 이스라엘의 EL/M-2032 레이더로 변경하였다. 이 레이더는 다양한 공대공 및 공대지 모드를 갖추고 있어 공격 임무수행에 적합하며, 특히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은 정밀유도무장과 결합해 FA-50의 임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적 레이더 위협정보를 수신하는 레이더경보수신기(RWR)와 위협에 대해 채프와 플레어를 투발할 수 있는 디스펜서(CMDS)가 추가되어 조종사와 항공기의 생존성을 향상시켰으며, 야간투시장치(NVIS)가 추가되어 야간투시경(NVG)으로 야간공격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야간비행 시에도 조종사의 비행착각을 방지하고, 야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전술데이터링크
Link-16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본래 Link-K로 탑재하려 하였지만 이후 Link-16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장
본래 T-50은 주익이 2만 파운드(9톤)의 무장을 소화할 수 있도록 KF-16보다 2배 높은 강도로 설계되었지만,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어 탑재 무장이 1만 파운드(4.5톤)로 제한되어 왔다. KAI에서는 공군의 요구치인 1만 2천 파운드(5.4톤)까지 확대하기 위해 주익 및 동체 등의 전체 설계도를 새로 만들고 있으며 여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
텍스트론 시스템스의 SFW를 주요무기로 추가하였다. A-10과 똑같이 지상지원용으로 최적인 메버릭 미사일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공대공미사일(AIM-9)과 공대지미사일(AGM-65) 외에,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직격탄 JDAM의 경우 MK-82 500파운드 JDAM기준 9발, MK-83 1000파운드 JDAM 5발, LAU-68/131/3 로켓포드 8개, MK-20/CBU-58 확산탄 9발, AGM-65 A/B/D모델기준 8발, 기타 항공기사격표적 2발, 훈련용탄 2~3발, 바람수정확산탄(WCMD) 등을 운용할 수 있다.
타우러스나 JASSM 같은 순항미사일을 장착한다는 보도는 없다.
EL/M-2032 레이더의 장착으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 암람의 장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인티그레이션에 소요되는 기간 및 가격 문제와 (300억), FA-50의 임무 특성상 시급하지도 않으며, 암람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장착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
한편, 레이시온은 IRST가 장착된 F-15C에 장착하는 PAC-3 미사일을 제안하였는데 이 미사일은 이미 실제 요격실험까지 성공했다.

제작 의의와 도입 계획
현대식 전투기 가격의 과반수가 소프트웨어 가격인데, FA-50은 소프트웨어를 100% 대한민국에서 만들었다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의 경우, 전투기 개발 국가는 대부분을 독자개발해 자국산 전투기에 사용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전량 대한민국 외의 국가에서 사오고 있다.
FA-50 양산대수 : 총 60대
- 양산시기 : 2013년부터 2016까지
- 1차 양산 계약체결(2011년) : 20대
- 2차 양산 계약체결(2013년) : 40대
- 계약체결 :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민국 방위사업청
국내양산 파급효과
총 2조8천억원
생산유발효과 : 1조3000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 8천억원으로 예상
기술파급효과 : 7천억원으로 예상
기타 : 국내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한 가정 행복지수 및 전문인력양성 파급 이외에도 가장 큰 장점은 위기시 긴급자체 공군국방력 증강대처능력 보유로 인한 전쟁 억지력 등 보이지않는 파급효과는 돈으로 환산이 불가하다.

FA-50 임무
A-37의 지상공격임무와 F-5 E/F의 스크램블 및 초계임무를 승계하게 된다. 개발되더라도 영해초계를 위해 긴 항속거리가 필요한 동해안 서해안쪽 공항에 배치되는게 아니고, 중부내륙지역의 1개 군사공항에만 60기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다른해석을 한다면, 2004년 공개된 공군의 훈련소티자료에 KT-1에서 T-50 을 거친뒤 A-50을 거쳐 F-16을 탑승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탑승 수명연한이 도래한 52기의 F-16D/KF-16D의 전환훈련용 복좌형기체를 60기의 FA-50가 대체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비교되는 전투기
FA-50은 5톤 추력의 터보팬 단발엔진을 사용한다. 이런 엔진으로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F404, 프랑스 스넥마 M53, 스넥마 M88, 유럽 유로제트 EJ200, 러시아 클리모프 RD-33가 있다.
5톤 추력 단발엔진을 사용하는 군용기로는 미국 F-20 타이거샤크, 스웨덴 사브 JAS 39 그리펜, 인도 HAL 테자스, 이스라엘 IAI 크피르, 프랑스 미라주 2000, 중국 FC-1, 러시아 미그-21이 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삼각익기의 원조로 흔히 알려져 있는, 60년째 생산중이고, 가장 많은 나라에 팔린 프랑스 미라주 2000 시리즈이다. 따라서, FA-50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한국판 미라주라고 설명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미라주 2000은 F414 엔진을 장착한 FA-50 정도가 된다.
5톤 추력 쌍발엔진을 사용하는 군용기로는 미국 F/A-18 호넷, 프랑스 다소 라팔, 유럽 유로파이터 타이푼,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와 미국 F-117 폭격기가 있다.
미국처럼 12톤 추력 단발엔진 F-16과 쌍발엔진 F-15와 같이, 단발기와 쌍발기를 주력 공군기로 독자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 뿐이다. 5톤 단발엔진 미라주 2000과 쌍발엔진 다소 라팔을 독자개발해, 공군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다. 엔진, 항법장비, 미사일, 폭탄 등을 모두 대한민국에서 만든다. 러시아, 중국 등도 단발 쌍발 모두 독자개발은 했으나, 단발기를 공군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처음 A-50이라 불리던 시절 이륙 모습. 수직미익에 A-50 로고가 선명하다,

미라주 전투기와 실전 비교
2011년 리비아 공습에서 첫 시작도 미라주 2000, 카다피 사살로 끝난 마지막 공습도 미라주 2000이 했다.[8] FA-50의 유효성을 동급인 미라주가 보여주었다.
함재기
5톤 추력 단발엔진 전투기 중에서, 항공모함 이착륙 기능을 가진 전투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웨덴 사브 JAS 39 그리펜, 인도 HAL 테자스가 인도 해군이 건조중인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을 위해 STOBAR 또는 CATOBAR 버전을 개발중이다. 그리펜의 함재기 버전을 "시그리펜"이라고 부른다.
5톤 추력 쌍발엔진 전투기는 미국 F/A-18 호넷, 프랑스 다소 라팔, 러시아 미그-29가 모두 항공모함 버전이 있으며, 유럽 유로파이터 타이푼도 인도 해군이 건조중인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을 위해 STOBAR 또는 CATOBAR 버전을 개발중이다.

F-5E/F 제공호와 비교
5톤 추력 단발엔진, 최대이륙중량 13.5톤인 FA-50은 3톤 추력(1.5톤 쌍발엔진), 최대이륙중량 11.2톤인 F-5 제공호 보다 약간 큰 전투기이다. 그러나, 전자장비나 장착무기가 최첨단화 되어, 전투력은 구형인 제공호에 비해 몇 배 이상으로 엄청나게 높아졌다.
그러나, 브라질 공군의 F-5 최신 개량형은 FA-50과 동일한 EL/M-2032 레이더를 탑재했으며, 더비 미사일을 장착해, FA-50과 성능이 비슷하다.
Cruzex 2006 다국적 워게임에서, 브라질의 F-5M 1대는 프랑스 미라주 2000N 2대를 격추했다. 미라주 2000N은 2대의 미라주 2000C와 E-3 센트리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스라엘제 더비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조기경보기의 데이터링크에 의해 연동되어 가능했다. 조기경보기는 에리아이 AESA 레이더를 장착한 브라질산 엠브라에르 R-99 조기경보기였다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
무게 1톤 정도의 중어뢰급 미사일은 F-15K(36.7톤)에만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F-16(21.7톤)과 FA-50(13.5톤)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그러한 중어뢰급 전투기 미사일로는 재즘, 타우루스, 스칼프와 같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있고, 블루 스패로 미사일과 같은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이 있다
미국의 T-X 사업
미국의 영업을 담당하는 록히드 마틴의 담당자는 록히드 마틴과 KAI가 공동으로 FA-50을 개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T-X 사업에 사용될 기종이 기존의 T-50 고등훈련기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만일 T-X 사업이 선정되면 F-35, F-22 교육용으로 사용될 시에 AESA가 필요해지기 때문에 미국정부가 판매 거부한 AESA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A-50 제원
승무원: 2
길이: 43 ft 1 in (13.14 m)
날개폭: 31 ft (9.45 m)
높이: 16.2 ft (4.94 m)
공허중량: 14,228 lb (6,454 kg)
탑재중량: 19,621 lb (8,900 kg)
최대이륙중량: 30,000 lb (13,500 kg)
엔진: 1× F404-GE-102 후연 터보팬 최대추력: 11,933 lbf (53.1 kN)
재연소시추력: 17700 lbf (78.7 kN)
최대속도: 마하 1.5 이상
전투행동반경: 230 nm (444 km) 센터연료탱크, 2 x AIM-9, 2 x AGM-65
최대항속거리: 1,000 nm / 1,400 nm(외부연료탱크) (1,852 km / 2,592 km(외부연료탱크))
상승한도: 48,500 ft (14,800 m)
상승률: 35,600 ft/min (201 m/s)
날개하중: lb/ft² (kg/m²)
무장
기관포: 1× 20 mm (0.787 in) M61 벌컨 개틀링포
하드포인트: 2× 날개끝 공대공 미사일, 6× 날개밑, 3× 동체하부, 최대무장탑재량 5.4톤
로
켓:
4× LAU-61/LAU-68 로켓 포드 (각각 19× /7× 히드라 70 70 mm 로켓) 또는
4× LAU-5003 로켓 포드 (각각 19× CRV7 70 mm 로켓) 또는
4× LAU-10 로켓 포드 (각각 4× 주니 127 mm 로켓)
미사일:
공대공 미사일: 6× 미국 단거리 AIM-9 사이드와인더 또는
6× 미국 중거리 AIM-120 암람 또는
6× 이스라엘 단거리 파이톤 5 미사일 또는 6× 이스라엘 중거리 더비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6× AGM-65 메버릭 또는
4× AGM-88 함
공대함 미사일: 2× AGM-84 하푼
폭탄:
8× CBU-87 Combined Effects Munition
8× CBU-89 Gator mine
8× CBU-97 Sensor Fuzed Weapon
Wind Corrected Munitions Dispenser capable
4× GBU-10 Paveway II
6× GBU-12 Paveway II
4× JDAM
4× Mark 84 general-purpose bombs
8× Mark 83 GP 폭탄
12× Mark 82 GP 폭탄
8× Small Diameter Bomb
기타:
SUU-42A/A Flares/Infrared decoys dispenser pod and chaff pod 또는
AN/ALQ-131 & AN/ALQ-184 ECM pods 또는
LANTIRN, Lockheed Martin Sniper XR & LITENING targeting pods 또는
3× 300 갤런 연료탱크
항공전자장비 : EL/M-2032 다목적 기계식 레이더
(글출처 위키백과)
다목적 전투기인 F/A-18이 F-18로도 불리기 때문에,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을 F-50으로 부를 수도 있다.

개발 역사
2002년 8월 20일 T-50 훈련기, 2003년 9월 4일 A-50 공격기, 2011년 5월 4일 FA-50 전투기가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T-50 훈련기는 "Golden Eagle"이라고 명명하였으나, A-50 공격기와 FA-50 전투기는 따로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
KAI는 록히드 마틴과 T-50A 훈련기, T-50B 공격기(A-50), T-50C 전투기(F-50)의 세가지를 계획했으며, 공격기부터 개발을 시작하고, 훈련기를 다음 순서로 개발했다. F-50 전투기 개발은 KAI에서는 계속 그 필요성을 요청했으나,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주문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결국 대한민국 공군은 F-50 전투기 개발을 승인했으며, 대신 공격기와 전투기를 따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을 하여서, 공격기겸 전투기인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키로 했다. 따라서 F-50이 아니라 FA-50으로 명명되었고, 기존에 공격기로 개발했던 A-50은 TA-50 전환훈련기로 명명했다.
따라서, T-50 골든이글, A-50, F-50의 세 기종이 개발이 되었으나, A-50 공격기 사업은 사실상 취소되었고, T-50 골든이글 훈련기와 FA-50 다목적 전투기(전투기 겸 공격기)의 양대 체제가 되었다.

성능 및 특징
공격임무를 수행하는 FA-50은 경제적인 개발과 운용을 위해 이미 개발한 TA-50 시제기를 활용해 체계를 설계하고 개발하였다.
5톤 추력 단발엔진을 사용하는 동급 경쟁기종들은 대부분 1인승과 2인승 모두 생산하는 것과는 다르게 FA-50은 1인승이 없다.
엔진
TA-50에 사용한 F404-GE-102 엔진이 그대로 사용된다. 이 엔진은 최대추력 8톤급으로 최대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며, 특히 마하 0.7 ~ 0.95 영역에서는 F-16과 차이가 없는 성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향상된 디지털 제어장치를 가지고 있어 신뢰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레이더 및 생존 장비
한국은 22대의 TA-50과 60여대의 FA-50에 EL/M-2032 레이더를 장착하기로 하여 2010년말 까지 LIG넥스원에 의해 국내개발이 완료되어, 2011년 부터 전력화를 시작하였다. EL/M-2032는 이스라엘이 개발한 전투기용 기계식 레이더로 100㎞의 탐지거리를 갖고 있다. 기계식 레이더 가운데는 가장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L/M-2032는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생산방식으로 TA-50 FA-50에 장착되고 있다.현재 KF-16기종에 장착된 APG-68(v)5/7레이더보다 동시추적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게: 최대 100 kg (220 lb) 성능: 최대탐지거리 150 km (81 nm)
원래 AN/APG-67 레이더에서 위협보조 장비와 야간작전능력, 전술데이터링크, 정밀 폭격 능력을 추가한 개념으로 이스라엘의 EL/M-2032 레이더로 변경하였다. 이 레이더는 다양한 공대공 및 공대지 모드를 갖추고 있어 공격 임무수행에 적합하며, 특히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은 정밀유도무장과 결합해 FA-50의 임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적 레이더 위협정보를 수신하는 레이더경보수신기(RWR)와 위협에 대해 채프와 플레어를 투발할 수 있는 디스펜서(CMDS)가 추가되어 조종사와 항공기의 생존성을 향상시켰으며, 야간투시장치(NVIS)가 추가되어 야간투시경(NVG)으로 야간공격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야간비행 시에도 조종사의 비행착각을 방지하고, 야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전술데이터링크
Link-16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본래 Link-K로 탑재하려 하였지만 이후 Link-16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장
본래 T-50은 주익이 2만 파운드(9톤)의 무장을 소화할 수 있도록 KF-16보다 2배 높은 강도로 설계되었지만,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어 탑재 무장이 1만 파운드(4.5톤)로 제한되어 왔다. KAI에서는 공군의 요구치인 1만 2천 파운드(5.4톤)까지 확대하기 위해 주익 및 동체 등의 전체 설계도를 새로 만들고 있으며 여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
텍스트론 시스템스의 SFW를 주요무기로 추가하였다. A-10과 똑같이 지상지원용으로 최적인 메버릭 미사일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공대공미사일(AIM-9)과 공대지미사일(AGM-65) 외에,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직격탄 JDAM의 경우 MK-82 500파운드 JDAM기준 9발, MK-83 1000파운드 JDAM 5발, LAU-68/131/3 로켓포드 8개, MK-20/CBU-58 확산탄 9발, AGM-65 A/B/D모델기준 8발, 기타 항공기사격표적 2발, 훈련용탄 2~3발, 바람수정확산탄(WCMD) 등을 운용할 수 있다.
타우러스나 JASSM 같은 순항미사일을 장착한다는 보도는 없다.
EL/M-2032 레이더의 장착으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 암람의 장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인티그레이션에 소요되는 기간 및 가격 문제와 (300억), FA-50의 임무 특성상 시급하지도 않으며, 암람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장착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
한편, 레이시온은 IRST가 장착된 F-15C에 장착하는 PAC-3 미사일을 제안하였는데 이 미사일은 이미 실제 요격실험까지 성공했다.

제작 의의와 도입 계획
현대식 전투기 가격의 과반수가 소프트웨어 가격인데, FA-50은 소프트웨어를 100% 대한민국에서 만들었다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의 경우, 전투기 개발 국가는 대부분을 독자개발해 자국산 전투기에 사용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전량 대한민국 외의 국가에서 사오고 있다.
FA-50 양산대수 : 총 60대
- 양산시기 : 2013년부터 2016까지
- 1차 양산 계약체결(2011년) : 20대
- 2차 양산 계약체결(2013년) : 40대
- 계약체결 :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민국 방위사업청
국내양산 파급효과
총 2조8천억원
생산유발효과 : 1조3000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 8천억원으로 예상
기술파급효과 : 7천억원으로 예상
기타 : 국내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한 가정 행복지수 및 전문인력양성 파급 이외에도 가장 큰 장점은 위기시 긴급자체 공군국방력 증강대처능력 보유로 인한 전쟁 억지력 등 보이지않는 파급효과는 돈으로 환산이 불가하다.

FA-50 임무
A-37의 지상공격임무와 F-5 E/F의 스크램블 및 초계임무를 승계하게 된다. 개발되더라도 영해초계를 위해 긴 항속거리가 필요한 동해안 서해안쪽 공항에 배치되는게 아니고, 중부내륙지역의 1개 군사공항에만 60기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다른해석을 한다면, 2004년 공개된 공군의 훈련소티자료에 KT-1에서 T-50 을 거친뒤 A-50을 거쳐 F-16을 탑승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탑승 수명연한이 도래한 52기의 F-16D/KF-16D의 전환훈련용 복좌형기체를 60기의 FA-50가 대체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비교되는 전투기
FA-50은 5톤 추력의 터보팬 단발엔진을 사용한다. 이런 엔진으로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F404, 프랑스 스넥마 M53, 스넥마 M88, 유럽 유로제트 EJ200, 러시아 클리모프 RD-33가 있다.
5톤 추력 단발엔진을 사용하는 군용기로는 미국 F-20 타이거샤크, 스웨덴 사브 JAS 39 그리펜, 인도 HAL 테자스, 이스라엘 IAI 크피르, 프랑스 미라주 2000, 중국 FC-1, 러시아 미그-21이 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삼각익기의 원조로 흔히 알려져 있는, 60년째 생산중이고, 가장 많은 나라에 팔린 프랑스 미라주 2000 시리즈이다. 따라서, FA-50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한국판 미라주라고 설명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미라주 2000은 F414 엔진을 장착한 FA-50 정도가 된다.
5톤 추력 쌍발엔진을 사용하는 군용기로는 미국 F/A-18 호넷, 프랑스 다소 라팔, 유럽 유로파이터 타이푼,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와 미국 F-117 폭격기가 있다.
미국처럼 12톤 추력 단발엔진 F-16과 쌍발엔진 F-15와 같이, 단발기와 쌍발기를 주력 공군기로 독자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 뿐이다. 5톤 단발엔진 미라주 2000과 쌍발엔진 다소 라팔을 독자개발해, 공군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다. 엔진, 항법장비, 미사일, 폭탄 등을 모두 대한민국에서 만든다. 러시아, 중국 등도 단발 쌍발 모두 독자개발은 했으나, 단발기를 공군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처음 A-50이라 불리던 시절 이륙 모습. 수직미익에 A-50 로고가 선명하다,

미라주 전투기와 실전 비교
2011년 리비아 공습에서 첫 시작도 미라주 2000, 카다피 사살로 끝난 마지막 공습도 미라주 2000이 했다.[8] FA-50의 유효성을 동급인 미라주가 보여주었다.
함재기
5톤 추력 단발엔진 전투기 중에서, 항공모함 이착륙 기능을 가진 전투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웨덴 사브 JAS 39 그리펜, 인도 HAL 테자스가 인도 해군이 건조중인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을 위해 STOBAR 또는 CATOBAR 버전을 개발중이다. 그리펜의 함재기 버전을 "시그리펜"이라고 부른다.
5톤 추력 쌍발엔진 전투기는 미국 F/A-18 호넷, 프랑스 다소 라팔, 러시아 미그-29가 모두 항공모함 버전이 있으며, 유럽 유로파이터 타이푼도 인도 해군이 건조중인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을 위해 STOBAR 또는 CATOBAR 버전을 개발중이다.

F-5E/F 제공호와 비교
5톤 추력 단발엔진, 최대이륙중량 13.5톤인 FA-50은 3톤 추력(1.5톤 쌍발엔진), 최대이륙중량 11.2톤인 F-5 제공호 보다 약간 큰 전투기이다. 그러나, 전자장비나 장착무기가 최첨단화 되어, 전투력은 구형인 제공호에 비해 몇 배 이상으로 엄청나게 높아졌다.
그러나, 브라질 공군의 F-5 최신 개량형은 FA-50과 동일한 EL/M-2032 레이더를 탑재했으며, 더비 미사일을 장착해, FA-50과 성능이 비슷하다.
Cruzex 2006 다국적 워게임에서, 브라질의 F-5M 1대는 프랑스 미라주 2000N 2대를 격추했다. 미라주 2000N은 2대의 미라주 2000C와 E-3 센트리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스라엘제 더비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조기경보기의 데이터링크에 의해 연동되어 가능했다. 조기경보기는 에리아이 AESA 레이더를 장착한 브라질산 엠브라에르 R-99 조기경보기였다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
무게 1톤 정도의 중어뢰급 미사일은 F-15K(36.7톤)에만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F-16(21.7톤)과 FA-50(13.5톤)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그러한 중어뢰급 전투기 미사일로는 재즘, 타우루스, 스칼프와 같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있고, 블루 스패로 미사일과 같은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이 있다
미국의 T-X 사업
미국의 영업을 담당하는 록히드 마틴의 담당자는 록히드 마틴과 KAI가 공동으로 FA-50을 개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T-X 사업에 사용될 기종이 기존의 T-50 고등훈련기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만일 T-X 사업이 선정되면 F-35, F-22 교육용으로 사용될 시에 AESA가 필요해지기 때문에 미국정부가 판매 거부한 AESA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A-50 제원
승무원: 2
길이: 43 ft 1 in (13.14 m)
날개폭: 31 ft (9.45 m)
높이: 16.2 ft (4.94 m)
공허중량: 14,228 lb (6,454 kg)
탑재중량: 19,621 lb (8,900 kg)
최대이륙중량: 30,000 lb (13,500 kg)
엔진: 1× F404-GE-102 후연 터보팬 최대추력: 11,933 lbf (53.1 kN)
재연소시추력: 17700 lbf (78.7 kN)
최대속도: 마하 1.5 이상
전투행동반경: 230 nm (444 km) 센터연료탱크, 2 x AIM-9, 2 x AGM-65
최대항속거리: 1,000 nm / 1,400 nm(외부연료탱크) (1,852 km / 2,592 km(외부연료탱크))
상승한도: 48,500 ft (14,800 m)
상승률: 35,600 ft/min (201 m/s)
날개하중: lb/ft² (kg/m²)
무장
기관포: 1× 20 mm (0.787 in) M61 벌컨 개틀링포
하드포인트: 2× 날개끝 공대공 미사일, 6× 날개밑, 3× 동체하부, 최대무장탑재량 5.4톤
로
켓:
4× LAU-61/LAU-68 로켓 포드 (각각 19× /7× 히드라 70 70 mm 로켓) 또는
4× LAU-5003 로켓 포드 (각각 19× CRV7 70 mm 로켓) 또는
4× LAU-10 로켓 포드 (각각 4× 주니 127 mm 로켓)
미사일:
공대공 미사일: 6× 미국 단거리 AIM-9 사이드와인더 또는
6× 미국 중거리 AIM-120 암람 또는
6× 이스라엘 단거리 파이톤 5 미사일 또는 6× 이스라엘 중거리 더비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6× AGM-65 메버릭 또는
4× AGM-88 함
공대함 미사일: 2× AGM-84 하푼
폭탄:
8× CBU-87 Combined Effects Munition
8× CBU-89 Gator mine
8× CBU-97 Sensor Fuzed Weapon
Wind Corrected Munitions Dispenser capable
4× GBU-10 Paveway II
6× GBU-12 Paveway II
4× JDAM
4× Mark 84 general-purpose bombs
8× Mark 83 GP 폭탄
12× Mark 82 GP 폭탄
8× Small Diameter Bomb
기타:
SUU-42A/A Flares/Infrared decoys dispenser pod and chaff pod 또는
AN/ALQ-131 & AN/ALQ-184 ECM pods 또는
LANTIRN, Lockheed Martin Sniper XR & LITENING targeting pods 또는
3× 300 갤런 연료탱크
항공전자장비 : EL/M-2032 다목적 기계식 레이더
(글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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