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2월 2일 스텔스 전투기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텔스(stealth) 전투기는 레이더와 적외선, 음향 등 대부분의 탐지기능에 대하여 아주 낮은 탐지율을 나타내는 은폐기술로 선두 미국의 F-22 전투기가 실용화되어 있고 F-35를 개발중이며 러시아 PAK FA T-50, 중국의 J-20/J-31 및 일본 심신등이 개발중이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의 높은 경제제재를 받으며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지만, 올해 6월 대선을 우주로켓 Pishgam에 태운 원숭이가 무사 귀환했다는 사기성 발표등 무력 과시 이벤트를 잇달아 벌이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이슬람 혁명이후 이란은 1980년대 이래로 "A self-sufficient military program"을 통해 30년째 무기 금수조치를 극복하며 그동안 도입한 전투기들의 자체 개량등을 실시하며 공군력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자체 개발했다며 공개된 Qaher F313 스텔스 전투기는 지난 2007년 F-5를 자체 개량후 공개한 ‘Azarakhsh (Lightning), 이후 세 번째다. 그러나 Qaher F313가 실전 배치됐다는 증거는 아직 없으며 실내 전시 상태로 공개돼, 가짜 모형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Mahmoud Ahmadinejad 대통령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종결 기념일(2월 2일)을 맞아 국영TV로 중계된 ‘Qaher F313 (Dominant F313, 정복자)’ 공개 행사에 직접 나와 “현존하는 최첨단 전투기의 장점만 모아놓은 세계 최고의 전투기”among the most advanced fighter jets in the world" 라며 “이란의 과학기술 발전은 외부 의존 없이 자체 능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공격자 F313을 살펴보는 이란 대통령"



BBC는 이란이 “국제 암시장을 통해 굉장히 비싼 가격에 관련 장비와 기술을 구했을 것”이라고 했고, 호주 AAP통신도 “자체 기술은 외장 디자인 정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란은 지난해 미국의 스텔스 기능을 갖춘 무인기 RQ-170 센티널을 포획한 뒤 “관련 정보를 모두 해독했다”고 주장했는데, 외장 도료 등을 분석해 레이더 추적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복제품을 생산했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그런데 이것이 소위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계기판 맞음??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의 조종석 모습으로 어딘지 암울한 미래가 보인다.
엔진도 장착되지 않았다고 추정할 수 있는 Qaher F313의 후부 모습과 전면 모습
착륙기어 부분을 자세히 보면 도저히 실용 전투기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의 높은 경제제재를 받으며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지만, 올해 6월 대선을 우주로켓 Pishgam에 태운 원숭이가 무사 귀환했다는 사기성 발표등 무력 과시 이벤트를 잇달아 벌이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이슬람 혁명이후 이란은 1980년대 이래로 "A self-sufficient military program"을 통해 30년째 무기 금수조치를 극복하며 그동안 도입한 전투기들의 자체 개량등을 실시하며 공군력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자체 개발했다며 공개된 Qaher F313 스텔스 전투기는 지난 2007년 F-5를 자체 개량후 공개한 ‘Azarakhsh (Lightning), 이후 세 번째다. 그러나 Qaher F313가 실전 배치됐다는 증거는 아직 없으며 실내 전시 상태로 공개돼, 가짜 모형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Mahmoud Ahmadinejad 대통령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종결 기념일(2월 2일)을 맞아 국영TV로 중계된 ‘Qaher F313 (Dominant F313, 정복자)’ 공개 행사에 직접 나와 “현존하는 최첨단 전투기의 장점만 모아놓은 세계 최고의 전투기”among the most advanced fighter jets in the world" 라며 “이란의 과학기술 발전은 외부 의존 없이 자체 능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공격자 F313을 살펴보는 이란 대통령"



BBC는 이란이 “국제 암시장을 통해 굉장히 비싼 가격에 관련 장비와 기술을 구했을 것”이라고 했고, 호주 AAP통신도 “자체 기술은 외장 디자인 정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란은 지난해 미국의 스텔스 기능을 갖춘 무인기 RQ-170 센티널을 포획한 뒤 “관련 정보를 모두 해독했다”고 주장했는데, 외장 도료 등을 분석해 레이더 추적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복제품을 생산했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

그런데 이것이 소위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계기판 맞음?? 2월 2일 공개된 이란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 "공격자 F313"의 조종석 모습으로 어딘지 암울한 미래가 보인다.

착륙기어 부분을 자세히 보면 도저히 실용 전투기처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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